C#의 예외처리

다른 개발 언어와 마찬가지로 C#에서도 예외에 대한 처리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C#에서의 예외처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에서는 모든 예외처리는 Exception 클래스에서 상속됩니다.

따라서 존재하지 않은 사용자 정의 예외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xception 클래스로부터 상속되야 합니다.

 

그리고 C#에서는 사용자 정의 예외말고도 시스템이 제공하는 예외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0으로 수를 나누는 경우에 발생하는 DivisionByZero 등이 있습니다.

 

예외를 처리하는 과정은 크게 3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외 발생 - 예외 처리 - 예외 이외의 실행

 

각각의 과정은 3가지의 대표 키워드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try - catch - finally

 

이때 하나의 catch 문이 실행되면 다른 catch문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try문에서 하나의 예외가 발생하면 이후의 코드 역시 실행되지 않습니다. 

이때 예외이외의 코드를 실행시키고 싶다면 finally 코드 안에서 실행시키면 됩니다.

 

그렇다면 실제 예제를 통해 예외처리를 어떻게 하는 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예제

 

위와 같은 코드가 있습니다.

실행해보면

 

 

위와 같이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실행결과를 보면

 

try문에서 예외가 발생한 경우 try문 안에서 이후의 코드는 실행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생한 예외에 대하여 먼저 처리된 예외처리문만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finally 문안의 코드는 문제없이 실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외처리는 프로그램 실행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설계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외처리를 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프로그램을 작동하는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